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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뭐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삼부자가 앉으면 다른 사람들은 끼어들 틈이 없다. 이 작자는 담배 하나가 생기면 삼부자가 같이 피운다. 저 아버지 입술에 꽂힌 담배를 아들 녀석이 빼서 두 모금 빨고 입술에 꽂아주면, 또 다른 아들이 빼서 두 모금 빨고...

폐인처럼 하니 질려버렸다. 게임을 하다가 열받아서 전원을 눌러서 꺼버린 후, 방 침대에 누웠다. 이 거대한 집을 혼자 쓰려니 적막하기까지 하였다. 지금은 767년 12월, 즉 제 4과정 학교들의 입시가 있다. 포켓몬 스쿨 트레이너과를 졸업한 주노에게는...

이혼이다. 옛날에는 이혼의 나쁜이유를 여자에게 결부시켜서 상관견관하면 이혼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남자도 똑 같다. 칠거지악도 여자에게 말하지 남자에게 말하지는 않는다. 이집어머니 하는말이 남자는 이혼하려고 집을 나갔는데 여자는 이혼안한다고...

점심은 뭐 먹을까하고 고민하는 일은 없을텐데.. 북한에 가서.... 지.... 주민등록지에다 대고... 개거품 물고 씹어대는 염소수염목사도... 오늘은 북한식 단고기로 김정일을 찬양하면서 눈물겹게 개뼉다구 빨면서 복날을 때울련가.. 근데 이 더운 복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