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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문구점을 털어야 할 기세^^! 본드, 풀, 휴대용 반짇고리 등등 여튼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고 윤택해 기본적인 필기도구는 언니의 기호대로 챙겨 아니면 주변에 많이 파니까 가서 필요한 거 하나씩 사는 게 좋아 1. usb 요즘 개인 usb없는 언니 없겠지...

뭐니뭐니 해도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이 기대되었나 보더라구요. 우째 날씨도 좋고 아이들 컨디션도 좋고 우리 베이비의 불참 을 제외하면 출석률도 엄청 높았죠. 우리의 일정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문까지 걸어가서 내려올때는 남문에서 바로 아찌차를 타고...

여기서 놀면은 밖에 나가서 놀고 싶다는 뜻. "놀아야지." 한마디에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는 아이들, 센터앞은 차다니는 도로. 불안한 마음에 수진 선생님보고 따라가라 했어. 나도 가고 싶은디 운영위원회 회의록 쓰는 중이라 가지 못하고. 창문 열고 보니...

하니?' 10일 서울 광화문 핫트랙스 문구점 매장에선 이 같은 자학성(自虐性) 문장이 적힌 문구(文具)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원시인도 동굴에 메모하던데, 넌 뭐… 진화가 덜 됐니?'(수첩) '넌 뭘 믿구 공부를 안 하니? 어디 숨겨 논 빌딩이라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