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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저번주 놀면 뭐하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가족 아무도 몰라서 복원해주는 거 나왔는데 cj 비비고 연구팀이랑 합작해서 거의 성공함 암튼 이거 보고 엄마한테 죽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뫄뫄 레시피 남겨두고 가...

같은 만두를 빚고, 그렇게 떡과 전, 산적 등 세찬 장만하느라 어머니와 할머니의 손길은 눈코 뜰 새 없었다. 함박눈처럼 온 누리 하얗게 서리꽃 피던 그날 눅진하고 달콤한 조청에 말랑말랑한 떡을 찍어 먹으면 쫀득한 맛에 향기 솔솔 은근한 목 넘김 정말...

상큼님의 만두에.... 그럼 나는? 계속 임도를 이어가면 39번 국도가 지나는 소사고개이다 소샛고개·소새고개·소사고개 홍죽리 안골에서 기산리로 넘어오는 고개이다. 안골을 지나 높은 고갯길을 오르면 기산저수지가 펼쳐진다. 저수지 옆에 있는 집 뒤로...

삼신할머니' 노구임에도 하루 60여 명씩 몰려드는 환자 진료 환자 몸 속을 훤히 들여보는 신들린 '족집게 진맥' 국가보다는 효과 본 수만 환자들이 허가해준 명의 충남 부여에 한약을 이용, 각종 병을 잘 고치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걸 들은 건 우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