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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 2월령 쟁기보습 갖춰놓고 시작하는 달 ‘이월령’의 가사 내용을 보면 기계화된 오늘의 농사현황과 너무나 현격한 차이가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당 시의 농촌실상은 어림잡아 160여 년 전 우리 선인들이 영위하였던 삶의 모습이다. 어떤...

농가월령가는 조선 후기 문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아들 정학유가 한 해 동안 힘써야 할 세시풍속 및 예의범절 등을 기록한 책...있도록 하였습니다. 개구리가 나오고 씨 뿌릴 준비를 해요 2월령; 양력 3월 6일경-4월 4일경까지 이월은 한창 봄이라 경칩...

세번째 이야기 : 좀생이별 보러 밤마실 가기 (기와집 식구들 다함께 그려보는 한해살이) 농가월령가 중에 2월령을 보면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이월은 중춘이라 경칩(驚蟄) 춘분(春分) 절기로다. 초륙일 좀생이는 풍흉을 안다 하며 스무날 음청(陰晴)으로...

10 좋으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엄벙덤벙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춘분(春分)이 코앞입니다. 농가월령가의 2월령은 이 시기를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반갑다 봄바람이 의구(依舊)히(옛날과 같이) 문을 여니, 말랐던 풀뿌리...

월령 [1] 이월은 한봄이라 경칩 춘분 절기로다. 초엿샛날 좀생이로 풍흉을 안다 하며 스무날 날씨 보아 대강은 짐작하니 반갑다 봄바람이 변함 없이 문을 여니 말랐던 풀뿌리는 힘차게 싹이 트고 개구리 우는 곳에 논물이 흐르도다. 맷비둘기 보리나니...

농가월령가 2월령 이월은 한봄이라 경칩 춘분 절기로다 말랐던 풀뿌리는 힘차게 싹이트고 초엿샛날 좀생이로 풍흉을 안다하며 스무날 날씨보아 대강은 짐작하니 반갑다 봄바람이 변함없이 문을 여니 개구리 우는곳에 논물이 흐르도다 맷비둘기 보리나니...

달래김치 냉이국은 비위를 깨치나니 약초서적 따져가며 약재를 캐오리라 창백출 당귀천궁 시호방풍 산약택사 낱낱이 기록하여 때미처 캐여두소. 농촌집에 쥔 것없어 값진 약 어이 쓰랴 내용 : 중춘(仲春)인 2월의 절기와 춘경(春耕)과 가축 기르기, 약재 캐기

귀 밝히는 약술이며 부스럼 삭히는 생밤이라 먼저 불러 더위 팔기 달맞이 햇불놓기 내려오는 풍습이요 아이들 놀이구나 농가월령가 2월령 이월은 한봄이라 경칩 춘분 절기로다 초엿샛날 좀생이로 풍흉을 안다 하며 스무날 날씨보아 대강은 짐작하니 반갑다...

8월령.. '농가월령가'는 조선후기 정학유의 저서로, 농가에서 달마다 해야 할 일을 14단락으로 구성한 책이다. 조선시대 농사일과 세시풍속, 놀이, 음식, 계절변화까지 달의 흐름에 따라 풍부하게 싣고 있어 생생한 역사문화 자료로 평가받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