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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곳입니다. 인천 해안동(바닷가)에 살았던 나는 친구들과 월미도로 자주 놀러 갔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하면 그 넓은 바다에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그런 바다 냄새가 그렇게 좋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바다 냄새는...

사는 곳은 인간에 의해 가장 영향받기 쉬운 조간대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보통 의사소통을 위해 공기를 매질로 전달되는...통해 전달되는 진동을 인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필자가 이끄는 연구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발농게 수컷이 다른 암컷...

흰발농게 수컷이 저녀석처럼 1개의 발만 무지막지 크구요. 왼쪽이 클 수도 있고, 오른쪽이 클 수도 있어요. 암컷은 두 집게발 크기가 같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해안사람 다 됐나봐요. 은근히 익숙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 동굴인듯 동굴 아닌 누군가의...

맨이라는 프로그램 보며 술한잔 기울이는데 농게가 나와서 급 궁금증이 생겨 글 올립니다~.. 제가 어렸을적 먹었던 음식중 가장...남고 다시금 먹고싶은게 농게장입니다~.. 근데 그 어디에도 파는곳이 없더군요~.. 제가 먹었던 농게장은 학독(돌절구통)에...

서식하는 곳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와 제201-2호 ‘큰고니’의 대표 월동지로 유명하다.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위해 갈대숲 사이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관망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준 곳이다. 우선 점유해서 이용할 권리를 섬과 바닷가에 사는 마을 사람들에게 준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에서 조기를 가져가고 민어를 가져가고 남은 것이다. 마을주민들은 소라를 잡아 인근 식당에 팔고, 망둑어를 잡아 말렸다가 겨울철 반찬으로 삼는다...

수필은 <농게잡이>다. ‘게를 보자 어릴 때 할머니를 따라 처음 갔던 밤바다에서 게 잡이 하던 일이 떠오른다.’라는 작가의 회고는 분주한 현대적 삶 속에서 핀 그리움의 꽃이라 하겠다. ‘밤바다는 어떨까 자못 궁금해서 가는 길에도 마음이 설렜다.’는...

흰발농게 바보같아요. 포식자들에게 그냥 잡힐거 같은데... 해안가로 갈때 질퍽질퍽한 갯벌대신 바닷갈대 밟으며 가면 조금 덜 빠져 걷는데 수월하다는 사실~ 해안길의 팁입니다. 최대한 제방둑으로 붙어서 걸어야 덜 빠집니다. 돌멩이가 있다면 밟으면서...

여러 곳의 특산물이 소개되었다. 음식물 위주로 싣기는 하였지만 조선 후기의 특산물을 살피는 데에 좋은 자료로 생각된다. 이들은 오늘날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 거창의 감, 보은의 대추, 밀양의 밤, 충주의 수박, 회양의 잣, 안변의 배, 광주(廣州)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