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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민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2025.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광합성 김영곤 병실에 누워있다, 깡마른 나무 한 그루 한뉘 내내 둥근 세상 사각 틀로 깍아내다 제 몸을 보굿*에 끼워 몸틀처럼 앙버티는, 무엇을 기다릴까, 천 개의 귀를 열고 한 번도 부화하지 않은 톱밥의 언어들이 끝내는 해독 못한 채 침묵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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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작 모음 2025.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자도 사람도 구석에서 자라고 있다 유리 같은 마음입니다 던지지 마세요 날마다 포장된 시간 기적을 쌓는다 <2025 농민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어떤 광합성 김영곤 병실에 누워있다, 깡마른 나무 한 그루 한뉘 내내 둥근 세상 사각 틀로 깍아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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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춘문예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024.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가기 https://cafe.daum.net/chinaunbag/Sprg/3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장주호선생님 (닉네임/젠하) 당선작 바로가기 https://cafe.daum.net/chinaunbag/SppR/22 전북도민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임수율선생님 (닉네임/두레박) 당선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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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_경남/경상/한라/매일/농민/오륙도n 2025.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조 심사평] 고성기, 김희운, 홍경희 시조시인 평이한 소재에 담긴 따스하고 깊은 울림 이번에 응모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감정이나 사유가 결여되어 있거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부족하여 메시지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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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모음 2025.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5년 신춘문예 시 당선작품을 정리하였습니다 <2025 농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란 경전 / 양점순 나비는 비문을 새기듯 천천히 자수 병풍에 든다 아주 먼 길이었다고 물그릇 물처럼 잔잔하다 햇빛 아지랑이 속에서 처음처럼 날아 오른 나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