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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지나며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판 돈은 보조원 계좌로 들어오고 쪼매 나오는 연금들먹이니 할 말없는 꿀이장은 올해도 유노동 무임금이다. 농사라는 게 농한기도 있고 농번기도 있으련만 꿀농사만은 365일 작업개시다 보니 꿀나가자 마자 벌공격하는 말벌잡으랴. 겨울먹이 준비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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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는 칭찬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어떤 힘보다 강하게 되어있습니다. 음력 7월15일, 일요일인 오늘은 백중(百中)날 입니다. 농촌에서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여름 농한기를 맞아 노동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고 웃고 마시며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의 날이었다고 해요^^ 백중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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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9 메마른 시냇가에서 / 한서노회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도 아닙니다. 평안할 때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가 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고 바쁠 때도 지켜야 합니다. 농한기에만 지키고 농번기에는 안지켜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출34:21절 말씀에는 안식일을 지킬 때에 '밭 갈 때에나 거둘 때' 에도 지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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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님들은 농한기 우린 농번기?..이렇게 살고 있답니다... 2009.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일간을 눈이 오락가락 해서 기나간 휴가라 여기며 가족이 모두 정말 오랜만에 가까운 산에도 가고 과속 스캔들 영화도 함께 보며 즐겁게 보냈네요.. 밭에서는 시금치가 작업을 기다리며 눈속에서 여위어가고있었고 이제서야 가격이 회복되어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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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詩 읽기] 손님이 묵어간 게 언제였던가(농민신문) / [빛명상] 흙 묻은 손,그림찻방 손님 / 정겨운 손님에게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어느덧 사십여년, 돌아보니 마당과 집이 오간 데 없다. 마당은 무엇이었던가. 마당은 때에 따라 쓸모가 바뀌었다. 농번기에는 일터였고 농한기에는 놀이터였다. 그뿐이랴, 관혼상제가 치러지는 마을의 예식장이기도 했다. 마당은 길의 시작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