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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향이 나는 농부, 이호순 명사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났다. “농부가 되어야겠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어요. 다만 나도, 남도 즐거울 수 있는 농사란 뭘까 고민했죠. 그러다 허브라는 답을 얻었어요. 향도 좋고 약초도 되고 음식 재료로도 쓰고. 쓰임이 많은 식물이잖아요.” 이 원장은 허브를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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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 2016년 04월 02일 (일) 방이동 농부의꿈 2016.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71,800 02/06 7 02.28.일 방이동 순대국집 (한강희+40,000) 교통비200,000+대리20,000+식대40,000=260,000 400,000 220,000 180,000 1,351,800 02/29 8 04.02.토 방이동 농부의꿈 삼겹살 6명 110,000 400,000 110,000 290,000 1,641,800 04/03 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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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 문학상 시모음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름과 삼겹살을 싸 배터지게 먹고 돼지가 되고 싶은 날이다 대문가 목발을 짚고 올라온 어린 나팔꽃이 환하게 웃으며 나를 쳐다본다 저녁의 눈동자는 점점 커져 서녘하늘 전체가 붉은 갯벌로 변해가고 벼랑이 보이는 해안으로 새들이 날아간다 햇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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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이런 시골에 미국인이?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져왔던 삼겹살이 제법 남아있으니, 한 쪽에선 고기를 굽고, 김치에다 푸성귀(쌈장, 초장과 함께)를 내 놓으면, 그다지 초라하지는 않을 메뉴가 될 것도 같았다. 그렇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던 기로의 눈에, 산장 집 모터 배가 몇 사람을 싣고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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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우시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네 농부들의 흐르는 땀으로 세워 올린 저 제방들은 바다의 거센 파도를 막아주고 철에 따라 열리는 수문을 통해 바닷물이 들어와 초원을 촉촉이 적셔 주었네 서쪽과 남쪽으로는 삼밭과 과수원, 그리고 옥수수 밭이 끝없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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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꿈…조율되면 대한민국 위해 뛰고 싶어“ "매일 흰쌀밥? 노화 풀 액셀이렇게 먹고 천천히 늙어라"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말하는 '저속노화 식사법’ 부천 화재 '810호 비밀' 풀렸다에어컨 누전, 침대가 불쏘시개 119 "대피했나요" 부천화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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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샘이 깊은 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 농부의 거친 손이 대비를 이룬다. 1979년 5월호는 친정에 온 딸과 어머니가 우산 하나에 의지해 나란히 걷는 모습이다. 1980년 5월호의 표지는 한 젊은 기능공의 환한 모습이다. 동양인 최초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장 고(故) 에드워드 김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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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는 마을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수한 농부였다. 아내도 아랫마을에서 참한 어머니한테서 자라난 처자였다. 홀어머니와 농사짓는 오빠의 가르침으로 농사일은 끝내주었다. 성격도 온순하고 다정해서 온 마을에서 칭찬받는 마누라다. 부부를 닮아선지 자식들도 모난 것 없이 싹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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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기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책하다 농부의 신고로 잡혀서 사형당했습니다. “결론은 여자는 남자 말을 들어야 해요.”라고, 말하니 누나들이 “그 얘기...억지로 합방시켜 ‘이제마’를 낳았습니다. 조부님의 꿈에 탄생 태몽이 백마가 천리를 거침없이 달리자, 제주도에서 얻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