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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다. 벼를 베고 고구마를 캐느라 농부들은 눈코 뜰 새가 없이 서둘러야 한다. 고구마는 기온이 10°c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캐어 갈무리해야 하기에 언제 서리가 내릴지 몰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농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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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분노가 밀밭을 태운다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았습니다. 농부는 그냥 죽이는 것으로는 분이 풀리지 않아서 여우꼬리에 짚을 묶은 후 불을 붙여 고통을 주려고 했습니다. 화들짝 놀란 여우가 뛰어간 곳은 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 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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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뜰] 봄날 강가에서(농민신문) / [빛명상] 산청 가는 길 / 초광력을 체험한 분들의 글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문학의 뜰] 봄날 강가에서 출처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327500693 너른 품으로 동식물 안은 섬진강 들녘 논에 아낌없이 물 대주지만 때론 홍수로 농가 생채기내기도 봄꽃 진뒤 겨울에 쓰레기 보이듯 아름답고 멋진 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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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3 아버지의 뜰 - 목련화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른 뜰’, ‘아버지의 그 여름 뜰’ 등에서 넓은 밭이 딸린 자연 속의 고향집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감상했습니다. “옥수숫대...아니지만 이미 익숙해진, 영양가가 많다는 외래 채소 케일, 상당히 넓은 밭이어야 하고, 근면한 농부의 농업기술과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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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뜰의 봄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뜰쉼터) (농장 가는길) (농장 일터) (밤풍경) (호반길) (호숫가에 비친 뜰 야경) (호반의 낯과 달그림자 ) 호반뜰에 댕겨왔습니다. 소농으로 농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도시농부 입니다. 처음 낯선 곳에 보잘것 없는 터에 텐트 살림이 전부였는데 벌써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