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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이야기 해보았어요 벼, 콩, 고구마, 팥, 여러 곡식들을 이야기 하며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악기 친구를 만나보았어요 그 친구의 이름은 바로 ’비브라슬랩‘입니다^^ 농부의 하루를 알아보면서 농부가 되어 나만의 텃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에밀스농부의 하루 한손에 호미들고 발에는 장화신고 백일홍꽃밭 제초작업 빗방울 주렁주렁! 땀방울 주렁주렁!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가슴속에 가수님 사랑가득했기에 힘들어도 즐거웠지요! 눈에 땀이 들어가 두눈을 꼭감아도 백을홍을 뽑으면 안돼...

동이 트기 전 이른 새벽부터 들로 나가는 농부 해가 뜨기 전까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낮의 그 뜨거운 열기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다 곡식이 익기 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보여줘야 하는지 또 얼마나 많은 발자욱 소리를 들려 줘야 결실을 맺는지 농부는...

가을 농부가 되어 허수아비 동작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모내기 체험도 해보았어요^^ 즐겁게 벼를 수확해보았습니다!

바쁜 아가 농군의 아침 ~~~~

하여간 농부는 봄이 젤 싫어유 건달농부라 심어만 노면 먹는거쥬 작년 11월에 뿌린상추 이식한 상추 참외 심은곳 마디호박 심을곳 옥수수와 고구마심을곳 고추 노각오이 머우좀 심고유 들깨 심을곳 여기다는 멧돌호박 심을까 생각중 하얀 민들레

초보농부의 속 좁은 생각일수도 있겠지만요 시간날때 다시 가서 바꾸어야 겠지요 이런것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농사일 못합니다 그러리라 하고 넘어 가야지요 무지 바삐 보낸것처럼 일과를 보냈지만 사실은 다른날 보다 놀고 먹은 날 이었습니다 이렇게...

좀 더크면 같이 안 놀어줄겁니다 아마도 겨울비가 자주 내리더니 봄비도 자주 내립니다 황사를 씻어 내릴 려고 오는가 봅니다 농부는 아무리 바쁘도 오후 되면 탁배기 한잔 할 시간은 있지요 그리고는 또 일터로 갑니다 평생 일만 하는것 같어도 전국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