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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가니 산중턱에서 송아지구름 음메음메 울고 있지요 줄지어 가던 샛바람들 구름아 구름아 그만 울어 윙윙윙 얼러주며 높드리﹡﹡옥수수대 물이 꽉 찼대 울다 지친 송아지구름 샛바람 어부바하고 엄마 찾아 태백산맥 넘어가지요 높드리 : 골짜기의...

동생은 나보다 다섯 살 아래인데도 물음에 대한 답이 나를 앞섰다. 아버지의 판단에 형들과 동생은 집 앞 무논에 비해 나는 높드리의 어레미논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의 농사 후계자로 지목되었다. 나는 농사 짓다 뒤늦게 시골 중학교에 들어갔다...

31.내걸===냇가에 일군 기다란 논 32.논배미===논두렁이나 밭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구획. 줄여서 배미 라고도 한다 33.높드리===메마르고 높은 곳에 있어 물기가 적은 논밭. 천둥지기,, 하늘지기. 34.누비다===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낸 뒤에 싹이 나지...

좋습니다. ▲ 화산마을은..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다. EBS에서 2023년 9월 19일 밤 9시 35분에 "한국기행"에서 "높드리에 삽니다" 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말숙이 화산마을에 가다" 편에서 소개된 마을이다. 하늘과 맞닿은 높은 곳에 정착해 사는...

높드리 / 류영택 골짜기 높은 곳, 높드리를 본다. 돌보지 않은 논은 황무지로 변해 있다. 논을 감싸 안은 두렁은 군데군데 내려 앉아 있고, 벼가 여물던 논바닥엔 잡초가 무성하다. 유년시절, 고향마을은 물난리를 자주 겪었다. 강 하류 저지대인데다 큰...

바쁘셨나 봄다 고원재/박태자/송화자/김동원/전수진/조정자/최춘화/김명선/홍성숙 전 행사할때마다 항상 느끼곤 합니다. 높드리 간부님 세분은 북이 부족하면 북으로 가서 하고 장구가 부족하면 장구도 치고 징도 안할려고 하니 징도 불안해서 징도 준비해...

명사 - 골짜기의 높은 곳. "우리는 고개티를 지나 젖봉이 흘러내린 높드리를 빠져 들어갔다. 숲이 짙었고,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시끄러웠다." 〈김원일의 “노을”에서〉 "723고지는 1중대가 거쳐 내려온 마을 뒤 월여산과 탄량골로 빠지는 길목의...

복짓는높드리 !!! 생신잔치에 봉사다녀왔어요^^ 어르신들께서너무좋아하셨어요 너무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야요 ㅋ

산성과 지휘·통제소인 괴헌정 등의 역사 자원도 있다. 화산마을 주민은 대다수가 고랭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기행 높드리에 삽니다 2부 말숙이 화산마을에 가다편에 대구 군위군 화산마을이 소개되었다.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