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안녕하세요 아빠가 뇌림프종 판정 받으시고 카페를 통해 많은 댓글로 위로받고 힘을 받아 소통하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믿음도 생겼구요,, 현재 아빠는 항암하시기 위해 집에서 체중늘리기 위해 노력중이신데요, 다행이 지금은 아무거나 드셔도 되니까...

오늘 친정아빠가 소뇌종양으로 뇌종양판정 받으시고 수술들어가셨어요. 조직검사 결과 뇌림프종이라고 하시네요… 항암 방사선 치료 해야된다고. 종양이 소뇌 중앙에 있고 깊이 있기 때문에 종양을 땐다고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않고 다른 이슈가 생길 수...

저희 엄마는 만 72세로 작년 이때 뇌림프종 판정 (좌뇌 2밀리)받고 수술로 완전제거후 항암5차 다지기항암2차로 올해 3월에 치료 마치셨다가 다시 재발했다(좌뇌 하나는 크기는 모르나 좀 크고 우뇌 하나는 아주 작다는 얘기하심)는 소식을 들은지 3일차...

6월 항암 1차 종료후에 (또렷한 성과없이) 교수가 3개월 경과 지켜보자하여 다음주 돌아오는 수요일에 검사예정입니다. 최근에 할머니랑 밭에 가서 인중과 턱을 심하게 다쳤는데 (폭염주의보인데…) 그거때문인건지 검진 앞두고 계속 건망증이 너무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