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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가 공감하는 작품이 되겠습니까? 볼만한 건 후반부에 몰아치는 거대한 태풍장면 입니다. 70년대 당시 기준으로는 꽤 볼만했을 겁니다. 요즘이야 뭐 CG로 몇 십배 더 거대한 장면도 만들어내지만. 하긴 1937작품 존 포드 영화도 후반부 허리케인...

여긴 누가 뭐래도 진도땅~ 멍멍~ 진돗개처럼 생겼다고 다~ 같은 진돗개로 대우받는게 아니라 진도군 내에서 심사를 받아 통과해야만 진짜 진돗개로, 천연기념물로 보호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진도항(팽목항)을 지나고~ '팽목'이라는 단어에 숙연해지지 않는...

일흔아홉(79).” -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이 쓴 글에 보면 “채현국은 거리의 철학자, 당대의 기인, 살아있는 천상병”이라는 대목이 있다. “하하하… 거지란 소리지.” - 어쨌든 주류 모범생은 아니신 듯하다. (웃음) “근데 시험을 잘 치니까 내가...

조주는 '뭘 면하려고 하느냐!' 했지만 그래도 면해야 한다. 78. 오직 본분사(本分事)로 지도한다 師示重 云 老僧此間卽以本分事接人 若敎老僧隨伊根機接人 自有三乘十二分敎接他了也 若是不會是誰過歟 已後遇著作家漢也 道老僧不辜他 但有人問以本分事接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