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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식당을하며 남는밥을 누룽지로 만들어 한포데씩 가져온다 많은량을 눌러 만들어서 무척 딱딱하다 절구로 대강 찧어 탕을...오늘은 기름에 튀긴다 왜 이방법을 몰랐을까 강냉이튀김으로 튀겨와도 딱딱했는데 기름에 튀겨 설탕을 뿌리니 이거다!~^^

부각 만들었습니다. 밥반찬보다는 간식 먹기에 좋습니다. 굼벵이 누룽지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즐겨 먹는 누룽지입니다. 튀김전용 식경유 170 온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누룽지부터 튀겨줍니다 부각전용 채에 고추 넣어서 재빨리 튀겨줍니다...

했지요... 다음날 막상 누룽지탕을 하려 했더니 맘이 변해.. 밥은 전기밥솥 흰밥 얻어 먹고... 간식으로 튀김해서 나눠 먹었습니다. ^^ 재 료 : 누룽지. 유기농설탕. 기름. 준비물 : 종이봉투 (위생팩) 다행히 쌔~카막게 태우지 않은 것만도 천만다행...

하나~~ 이러구러~ 재밌게 튀겼고요 남편이 한접시 싹싹 비웠네요 준비해논 키위를 주니 배불러 못먹겠다네요~ㅎ 누룽지도 먹고 그 튀김도 다 먹었으니요 점심에 먹은 칼로리는 엄청 높을 것 같네요 둘 다 체중 늘기를 원하고 있으니 원하는 대로 되었으면...

눌리기 시작~ 큰 팬과 작은 팬에 각각... 중약불에서 서서히 눌리면~ 바삭바삭한 누룽지가 만들어져요~ 완전히 식혀서 적당하게 잘라~ 튀김유에 넣어 빨리 튀겨낸 다음~ 취향껏 설탕을 솔솔 뿌려서~ 바구니에 담아 내면 맛있는 누룽지 튀김이 완성입니다...

식은 밥을 렌지에 데워 먹어도 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가족들도 그닥 안좋아하네요 그때는 여우처럼 맛있는 간식 누룽지 튀김을 만드는 거에요 다른재료 필요 없이 찬밥이랑 튀김기름 설탕만 있으면 되니깐 뭔가 주전부리가 필요할때 언제든지 만들어...

주일 저녁 들어오면서 새우 튀김 먹고싶다고 하길래 지금 언제 준비해서 하느냐 하고 안 해 줬습니다 생전 뭐 먹고 싶다고 해...오늘 점심에사 새우 튀겼습니다 전 아직 위 땜시 조금 먹고 누룽지 먹었습니다 저녁은 생대구 탕으로 끓어볼까 합니다~^^

먹고..말려도 간답니다.평소에 꼬마장금이 오빠랑 잘 싸우는데. 오늘은 오빠말 정말 잘 듣네요.. 어제 간식으로 만들어준 누룽지 튀김.. 저 어릴적에 친정엄마가 자주 해 주시던 간식입니다.. 저희집은 식구가 많답니다..7남매에 제가 막내이니...옛날...

천하에서 가장 맛있는간식 누룽지튀김 춥긴 하지만 서리꽃이 예쁜 계절의 주말입니다. 철마다 절기마다의 매력을 느끼며 철을 몰라 철부지 아이들은 자라나고 어른이 되겠지요. 내일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인데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 만날 즐거움과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