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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그 겨울의 찾집 내가 만일 장미 소양강 처녀 서울의 찬가 아빠의 청춘 누이 갑돌이와 갑순이 사랑이여 만남 사랑 기타악보 만들기 - 슬로우 고고.docx

슬픈 기타 / 유미애 옛집 벽장 속에 단풍나무 숲이 있었다 숲의 끝, 누이의 무덤까지 달이 차오를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miaeyu/222316176926 "리더의 성격이 문화에 어떻게 투영되는가?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성격탐구“ / 유미애...

귀에 누이의 울음이 벽을 치기 시작했다. 파도는 그렇게 먹먹하다. 먹먹한 산의 능선도 보였다. 기억은 부재하는 현재의 연속. 기억은 현재를 계속 삼키고 있다. 저 멀리 소나무 몇 그루가 걸어온다. 그리고 지나갔다. 과거의 귀퉁이에 둥지를 튼다.​ 5...

어린 누이 나란히 꽃속에서 걸어나온다 그리움이 패랭이꽃으로 피었는지 여름 들판이 지천으로 환하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다. 뜨락에 붉게 물든 패랭이꽃 만끽하면서 색소폰과 더욱 친해졌기 때문. 봄부터 날마다 색소폰을 불었다. 모악산 기슭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