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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대학 교수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6.8%가 ‘엄이도종’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했다. 교수신문은 “‘눈 가리고 아웅하기’식으로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 대중과의 소통을 차단한 채 독단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노미'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흠..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낸 모습을 뜻한다네요...줄 알고..ㅋ 속담으로는 눈 가리고 아웅 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네요ㅋㅋ 항상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달려서 생각하고...

사자성어 가렴주구 (苛斂誅求) 가혹하게 세금을 징수하고, 무리하게 재산 등을 빼앗음 .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포악하고 무분별한 정치 제도가 호랑이보다 무서움 . 각주구검 (刻舟求劍) (배를 타고 가다가 칼을 물속에 빠뜨리자 , 뱃전에 표를 새겨...

옛날에 사자성어 공부할때 심심해서ㅡㅡ 만들어 뒀던건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까해서 올립니다. 1. 胸无点墨 : 학문적 지식이나 교양이 없다. 속에 든 것이 없다. 일자무식이다. 2. 胸无成竹 : 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마음속에는 이미 대나무의 형상이 있다...

것을 비유한다. 남존여비 사상이 짙게 깔린 사자성어다. 바늘로 꿰매듯 임시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미봉책(彌縫策), 아랫돌을...인순고식(因循姑息)과도 의미가 유사하다. 우리 속담 ‘언발에 오줌누기’ ‘눈가리고 아웅하기’와도 뜻이 닿는다. 임시...

있는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36.8%가 掩耳盜鍾’을 꼽았다고 한다. '掩耳盜鍾'이란 가릴 엄(掩), 귀 이(耳), 훔칠 도(盜), 쇠북 종(鍾)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으로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중국 춘추시대 때, 진(晉)나라의 육경...

해당하는 사자성어? <어찌하여 숲 속과 연못가에서 살면서 큰 보배를 품고도 팔지 못하는 자가 수두룩하고 영걸찬 인재가 하급 구실아 치 속에 파묻혀서 끝내 그 포부를 펴지 못하는가? 정말 인 재를 모두 얻기도 어렵거니와 모두 거두어 쓰기도 또한 어...

모두 사자성어이고 고사이니 한번쯤 공부해 볼 만하다. 춘추시대에 좋고 나쁜 말을 잘 알고 그림만으로 천리마를 찾아낸 것으로 유명한 손양(孫陽)을 소재로 한 안도색기(按圖索驥)는 실마리를 따라서 잘 찾는다는 말이다. 피리를 불 줄 모르면서도 연주...

너무 클까 봐 자기 귀를 막았다는 춘추시대 일화에서 유래했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지도층의 '눈 가리고 아웅하기'식 행태를 교수들이 꼬집은 것이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교수들이 추천한 사자성어가 언제쯤 이나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