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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저간 그때 그 자리 상처 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맺힌 눈동자

가야 하나 보다. 아수라의 예언자 김성수가 남긴 군가를 틀어본다. 전선을 간다 높은 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 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전우여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여 보이는가 한...

뒤풀이 없이 올라옵니다. 점심과 간식 충분히 준비 하세요. 맛있는 점심 준비해서 꽃밭에서~ 냠냠!! 모임비용 : 30.000원 (우리은행 ****-***-****** 김ㅇ성) 입장료별도 신청과 동시에 입금 닉네임[여행지] 좌석지정 문자나 카톡 하지않아도 은행입출금...

보이는 눈 사이를 창문은 본다. 창문은 놓여 있다. 창문은 펼쳐져 있다. 창문은 궁금하지 않다. 열려 있으면 열릴 것이고 닫혀 있으면 닫힌 것이다. 반대는 없다. 풍경은 훼손되지 않은 채로 전달되어야 한다. 아무 의미 없는 구멍처럼. 지금 열린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