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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떠 있는데 한가운데 수미산이 있고 맨 아래는 공륜 풍륜 수륜 금륜 이런 걸 좀 배워야 해서 넘어가고 그것을 알려주려면 기초가 있어야 하죠. 그런 그것처럼 기초해서 수미산이 우뚝하게 있습니다. 여기에 한 칸 올라가면 욕계라는 거 있죠. 욕계 중...

101.3 부뜰이님과천왕봉님께서 꼼꼼하게 산패작업을 해 두셨네요. 대체적으로 높은 곳에 달아 놓으셨네요. 이런 능선이 이어지는 게 아니고 다시 마을을 만나야 합니다. 마을로 내려왔나 싶으면 다시 올라가라 합니다. 106.9 저 높은 곳에 있으니 찰칵하기...

옆에는 부 러진 노송(老松) 가지와 솔잎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었다. 천면사신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빌어먹을! 나무에 걸렸단 말인가?"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았다. 이십 장 높이까지는 기기묘묘한 형태로 휘어지고 꺾어진 노송이 군(群)을 이루고...

때에 눈이 허리까지 차고, 말(馬)도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러 더 이상 오를 수가 없을 때, 어떤 분이 구해준다는 이야기는 무슨 의미로 볼 수 있겠는가?” 라고 하자 “그것은 정도령이 그 험한 고갯길을 가다가 어려움에 닥쳐서 죽을 지경에 이르지만, 그...

향하다 보니 힘이 부쳤던지 이제껏 안고 왔던 황토를 유역에 내려놓고 흘러간다. 그래서 영하회족자치주(寧夏回族自治州) 수도 은천(銀川) 근방에 '새상(塞上)의 강남'이라는 광활한 평야가 생겼다. 그리고는 내몽고자치주 임하(臨河)에서 90도로 꺾어 동...

그러다 보니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저렇게 해도 되는 것처럼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결과 믿음이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이단사설입니다. 3:3-4을 보면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

올라보니 경치는 옛날과 같건 마는 題詠風流有盛衰(제영풍류유성쇠) : 시를 읊는 풍류는 성쇠가 있나니 牛壟魚磯秋草沒(우룡어기추초몰) : 소먹이고 낚시하던 둑에는 가을 풀이 시들고 鶖梁鷺渚夕陽遲(추량로저석양지) : 백로 수리 놀던 물가 해가 저무네...

미소가 떠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의미를 짐작할 수 없는 그런 미소였다. 쓰기(W) 조회수검색(DS) 그림보기(SEE) 페이지이동(PG) 이전(B) 다음(엔터) 연속(NS) 기타(Z) 선택 > Page : 74 / 802 스스스....... 인간이 소리도 기척도 없이 움직인다는...

탐착이나 부와 명예 권력에 대한 탐착이 있을까? 를 자문한다. 허공을 소유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형상있는 모든 것들은 결국은 다 사라지고 소멸된다 핵폭탄이.터져도, 빙하기가 와도, 혜성이 충돌하여 우주 질서가 무너진다해도.. 결코 꿈쩍도 안하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