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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만 달라짐 원래 엔딩은 뇌종양 재발해서 10년 후 2034년에 죽고 노인이 될때까지 그리워한 백현우 오늘 엔딩은 74년까지 살다간 홍해인 오늘 방송분인데 손수건 똑같고 비석 글자만 바뀜 엔딩 파급력 생각해서 김지원 장수하는걸로 바꿨다는 얘기가 많음

비석을 세우라며 하사금을 전달하였지만 나는 비석 대신 전국의 사찰에서 부친을 위한 기도를 올린 바 있었다. 그후 1998년...부친의 문화경찰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였다. 같은 해 부친의 생애를 담은 가극 <눈물의 여왕>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어...

낯선 비석이 하나 세워 진다. 高銀씨가 글을 짓고 鶴亭 李敦興씨가 글씨를 쓴 이 비문의 주인공은 공비 토벌대장 車一赫 총경이다. 큰 깨달음을 얻은 고승 도, 중창불사에 보탬을 준 화주(貨主)도 아닌 그의 공적비가 이곳에 들어서게 된 경위는 이렇다...

왕....눈물 의 여왕....그런 영화선전 은 아닌데...뭐가 굉장히 힘드네요...근현대사 가 그래와서 그런거 겠지 ... 과정 을 보면...의문 은....혹시 패죽이자 무슨당....그런거 만 해오다 보니....그런 feel글 개짖기 착각 의 그림 자 는 없어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