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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theqoo.net/square/3544710777

어제 공원 지나가는데 우두둑 하면서 소나무 가지가 부러져 떨어지는데 갑자기 떨어지니 아내랑 지나가다 정말 놀랬습니다. 눈이 무겁다더니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나무는 쌓인 눈 털지 않는다 나무는 어깨에 쌓인 눈 무거워도 털지 않는다 먼 길 오느라 고생했다고 오래오래 쉬었다 가라고

제설 작업을 하던 69살 남성 A 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는 A 씨가 제설 작업을 하던 도중 머리 위로 눈이 쌓인 나무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A 씨는 머리에 충격을 받은 뒤 심폐 소생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사진을 보며 엉덩이가 들썩들썩!! ^^ 오늘 다녀왔어요~^^ 며칠 날씨가 따뜻하기도 했고 어젯밤 심하게 바람이 불더니 나무 위에 있던 눈은 다 녹았고,, 상고대는 못 만났지만 날씨가 좋아 충분히 눈을 즐기고 왔습니다~^^ 선자령 풍경 전해 드립니다...

두껍고 무뚝뚝하게 서 있었는데, 눈이 오는 방향 왼쪽에만 잔뜩 쌓이고 오른쪽은 깨끗하게 비워져 있었습니다. 익숙하지만 이상...눈놀이를 끝난 뒤 잠자리에 누워서도 그 나무가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한쪽 면에만 쌓인 눈이 요즘 세상과도 닮았다는 생각...

밤이 되니 다시 눈발이 날리고 새벽에 나가보니 탐스럽게 쌓인 눈 낮 최고온도를 찾아보니 일시에 다 녹을듯 하다 처마끝 눈 물...노년의 기후변화가 참 다채롭기도 하다 옹이 많은 사과나무장작을 패서 예쁘게 쌓아올렸다 장작패기는 옆지기의 건강비결...

15시까지 와야 올라갈 수 있구요 동절기 가을겨울 시즌에는 14시까지는 와야 올라갈 수 있어요 근데 머 자작나무 숲은 겨울 눈 쌓인 자작나무 경치가 일품인지라 14시까지는 와야 올라갈수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지XX여 라는 형님은... 합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