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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사랑은 대단합니다. 사랑은 장난이 아닙니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예수의 성녀 데레사). 그리고 “삶이 끝날 때 우리는 사랑으로 심판받게 될...

하느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일이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곧 타인들 앞에 자신을 앞세우지 않고, 하느님 앞에 자신을 다소곳이 내려놓고 엎드리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미 우리 안에 베풀어진 하느님의 자비가 울려 퍼져 타인에게로...

못했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 아비는 우리를 잘못 낳았을 수도 있겠지만,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잘못 낳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자비로운데 우리가 자비롭지 못하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우리를 잘못 낳은 분으로 만들거나 하느님이...

김재규에 의해 저격당 했고, 박근혜는 비서실장으로 출세시켰던 유승민에 의해 탄핵을 당했듯이, 윤석열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던 애지중지하여 4계단이나 건너뛰어 법무장관으로 발탁 시킨 한동훈에 의해 정치적 배신을 당했다. 따지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