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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서정주 시인의 '푸르른 날' 가사에 송창식 가수가 부른 노래가 절로 나오게 한다. 봄의 환희가...

눈이 내리면 잊혀졌던 그 기억이 생각날 수도. 노래 1절을 적어본다.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 속 안도 눈덩이도 아스라이 사라진...

않았던 모든 시간 잊지 않았던 첫눈처럼 기다려 왔던 니가 내리면 꽃잎처럼 나의 곁에서 머물러줄래 사랑, 단 한 순간도 놓지...닿을까 그 어떤 시간 속에 있는다 해도 나는 너야 꽃이 피고, 눈이 꽃처럼 내려오던 날 머리 위로 나를 지켜준 너의 마음을...

남았다. 나도 하얀 마음으로 지내야겠다. 하얀 꽃이 내리면 진짜 눈 같을 거 같다. 나도 하얀 마음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숙제를 먼저 하는 거다. 난 2번처럼 되고 싶다. 가사에서는 '사랑하는 나의 동무들아 새하얀 꽃들처럼 하얀 마음 아름다운...

두 눈에 가득한 영원으로 함께 할래요 이제야 알았죠 지난 세월 숨어 울던 삶의 무게가 당신의 슬픔 속 사랑이라는 것을 봄이...순간들이 멍으로 남아 그리운 눈물 되어 가슴에 내리면 못다 한 미련들은 떠나는 그대의 가는 길 벗이 되어 함께 할래요...

다시 내리면 다치지 않게 조심해 눈 오는 날 길은 미끄러우니까 더더욱! 넘어지지 말구 !! 엄청 추울테니까 따뜻하게 입구 다녀 ❤️🧣 그리고! 어제 버블로 보내준 춘식이 군대 사진 보자마자 신기했는데 아직도 넘 신기해 ㅎㅎㅋㅋㅋ 태래가 만든 줄 알아써...

근 ---------------(가사) 하 얀 눈 을 밟 으 니 - - 뽀 드 득 뽀 드 득 소 리 가 재 미 있 게 들 려 신 이 났 어 요 여 기 저 기 뛰 어 다 니 죠 눈 사 람 도 함 께 만 들 고 솔 가 지 로 눈 을 만 들 고 솔 방 울 로 코 를 붙 여 놓 으 니 귀 여 운 눈...

마지막 몸부림같은 느낌이 든다. 선율의 깊은 굴곡이 소름까지 돋게한다. 반주는 아주 아름답다. 통작형식. 가사의 대의. - 「내 얼굴에 눈이 내리면 그것을 털어버리자. 내 가슴속에서 마음이 발하면 밝고 즐겁게 노래해야지. 나에게 말을 걸 필요는 없다...

내리고 있어 내리고 있어 눈이 내리면 지울수없는 그대의 추억 눈앞에 내려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면 오늘 이밤도 나의 창가엔...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