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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엄청 춥네요 7 명이서 시내에서 만나서 사이좋게 2 대차로 나누어서 타고 순창 목적지 까지 출발 햇지요 눈이 많이와서...길에 고개턱을 지나 가니 눈 치우는 차가 연달아 눈을 치우며 2 대나 지나 갑니다 눈이 쌓인 꼬불랑 길은 혹여나 미끄러질까...

꿈에서 저는 집에 있었고 밖에 우박이 엄청 위험하게 내리더라구요 밖에 있던 사람들 다치고 막.. 저는 집 창문에서 걱정하며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금방 우박이 멈추더니 새하얀 눈이 내려 저희집 베란다에 소복히 쌓여있더라구요 무슨꿈일까요?

부푼 꿈은 사라지고 11월 정기산행은 13명이서 제천의 산줄기를 둘러봅니다. 늘 그랬듯 사당 출발 ,양재를 거쳐 산행 들머리...04시 신행을 합니다. 강남에서 놀던 제비 만나러 가는데 엄청스리 가파릅니다.. 제비 몰러 나간다~~~ 가파른 곳에 둥지를 튼...

본가에서 쌓인 눈을 보게 되다니 정말 드문 일이었는데 이제 곧 일상이 되겠네 눈을 맨눈으로 보면 실명될수도 있대서 선글라스 끼고 다닐거임ㅋ 눈은 좋긴 한데 기온이 경남이랑 10도 차이남 ㅠㅠ 심지어 최저온도는 너네랑 아마 한 15도 이상 차이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