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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서 엄청 춥더라고요. 외출했다가 저녁에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너무나 춥고 미끄러웠는데, 집 앞 공원에 뽀얗게 쌓인 눈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VANNER’라고 쓰려다가 ‘배너’라고 써봤어요. 최대한 깔끔하게 쓰고 싶었는데...

꿈에서 저는 집에 있었고 밖에 우박이 엄청 위험하게 내리더라구요 밖에 있던 사람들 다치고 막.. 저는 집 창문에서 걱정하며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금방 우박이 멈추더니 새하얀 눈이 내려 저희집 베란다에 소복히 쌓여있더라구요 무슨꿈일까요?

먼지로 쌓인 강아지들의 눈빛에는 모두 자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하나같이 눈물에 젖어 있었습니다. 엄마는 강아지들이 더욱 불상해 보였습니다. “그래, 그래 걱정 마, 오늘부터 나랑 같이 살자. 우리 집에 가면 너 같은 친구들이...

정도로 눈이 올 곳은 아니니까 하고 안도했어 오늘은 아침에 집을 나설 때부터 너가 보고싶어서 카톡에다 보고싶다고 백번 썼어 오늘 점심은 콩나물김칫국 먹었고 저녁은 삼겹살 먹었어 너 말대로 늦게 일어나고 한참 쉬다 또 밥 먹고 자고 하면 시간이...

다시 엄청 내린다 뭔 봄에 이런 눈이 내릴까? 운동하려다가 을씨년스런 날씨를 보니 할 마음이 사라진다 에라 한숨 더 자자 일어나니 일곱시가 넘었다 체조와 스쿼트를 하는데 어깨관절과 팔꿈치가 꽤 아프다 어깨는 아무래도 주사를 한 대 맞아야할까...

이런 꿈같은 일이 나에게,,,🥹🥹 비록 전시회 DP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대신 이런 특별한 추억을 얻게된것같아서 아쉬움 한 점 남지 않는 전시회였어 =) 트위터에 공지해서 다른 분들도 오시게끔 해도 될까 물었을때도 흔쾌히 승인해주고 긴긴 시간 미니...

공부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낮에 풀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이 선생이 불과 몇 달 만에 선생질을 그만 둔 게 다른 선생들이 이 선생의 과도한 폭행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결과인 것 같지도 않다. 학생들에 대한 폭행 문제는 그냥 추가적인 이유였을...

엇,,, 꿈이였나? 싶어요 ㅎ 사진을 보니 정말 다녀왔었구나! 그랬었구나!! 와~~ 다시금 힐링의 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ㅎㅎ 단양 죽령휴게소에서 만나 다들 차를 세워놓고, 천문대 측에서 우리를 태워서 간다고 합니다. 지금요?? 앞차로 2대가 먼저 출발...

눈 쌓인 마당과 산들이 하얗다. 어제의 힘듦을 보상받는 순간이다. 한밤의 데우랄리 롯지 밤사이 눈은 그쳤지만, 세상은 더 하얗다. 수도가 얼었는지 화장실 물이 나오지 않는다. 싼데 또 싸는 시전을 펼치며, 무거운 건 다들 안으로 참는 듯하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