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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병크남이라 어디가서 덕질한다고는 말못해도 흐린눈하고 걍 껍데기만 보고 혼자 라이트하게 덕질하고 포타도 다 보고하는데 와 글 잘쓴다 재밌다 천재다 하던 포타작가들이 공계에서 대놓고 병크남 쉴드치는 꼴 보니까 개튕겨지넼ㅋㅋㅋ 아니 글은...

너무 즐거웠던 우리들의 겨울방학 캠프☃️ 신나게 재밌게 즐겨줘서 고마워❤️ 눈구경하기가 어려운 완월이들에게 이번겨울방학에는 꼭 눈을 보여주리라 생각했어요! 눈오리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눈썰매도 타며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한 하루...

대부분 안광이 죽어있는 느낌이예요 나쁜의미로 돌아버린눈?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 그런거로 보이는 눈같아서 소름돋는 느낌 들어요

눈은 한 편의 시다. 구름에서 떨어져내리는 가벼운 백색 송이들로 이루어진 시. 하늘의 입에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시이다. 그 시는 이름이 있다. 눈부신 흰빛의 이름. 눈. ㅡ 막상스 페르민 '눈' 중에서... 📷 사진 / 이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