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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_ 윤동주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눈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 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바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나리지 1936.12. /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中 *이불인가바 : 이불인가봐 *나리지 : 내리지 "추워 한다고 덮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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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지도 -윤동주-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차분한 나로 돌아가서) 천인지 벗님들, 일양이 시생하는 동지 잘 맞이하세용~ 마지막으로 시 한편 더 소개합니다. --- 눈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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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 밤이 지나고 아침을 기다리며- 이은현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사건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다 끝난 것이 아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윤동주 시인의 눈앞에는 이미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윤동주 시인은 새로운 길을 걷고 있겠지? ‘내를 건너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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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윤동주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 - 윤동주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부치 말고 말숙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저작권 만료 시 https://yoondongj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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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간다 / 윤동주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감고 간다 / 윤동주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뿌리에 둘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19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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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윤동주 문학기행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유, 역사의식이 투철한 참회록(懺悔錄)이 일본을 떠나기 전 조국에서 쓴 마지막 시(詩)로 표현했다. 일제 눈을 피해 정병욱이 윤동주의 시를 잘 숨겨 보관했다가 해방 후 강 처중, 유가족이 보관해 둔 것을 합쳐, 1948년 척 작품 ‘하늘과 바람과 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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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윤동주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 오릅니다. 꿈 많던 시절에는 첫눈이 내리면 무엇을 할까? 그랬었지요. 창문 너머를 응시하던 소녀는 펑펑 내리는 하얀눈을 맞으며 무수히 겹쳐진 발자욱을 밟습니다. 그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그 길을 걸었으니까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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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눈’‘고향집’‘곡간’외 여러편/ 윤동주 시. 2023.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떠러질텐데...... 나를 부르지마오. - 윤동주 시 ‘ 무서운 시간‘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 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나리지 - 윤동주 시 ‘눈’ * [하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