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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명석 단장 "만난 김에 계약하자"…FA 임찬규 "도장을 집에 두고 왔다" 2023.12.08
"홈 120만 관중 돌파와 29년 만에 통합 우승도 어려웠지만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와 계약이 가장 어렵다. 여기까지 온 김에 도장을 찍고 가자." 8일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 참석한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프런트상을 수상하러 단상에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