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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일인듯 아닌것 같은 썰 2024.02.14
왜 느낌이 이상한 곳에 항상 가서 봉면을 당하는 클리셰를 넣는지 알것 같았음. 무지하게 무서운데 진짜 정말 무서운데 저게 뭔지, 왜 그런지 확인을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공포심을 억눌렀음. 한발한발 가까이 가서 잠긴 쇠대문위로 살짝 올라가서 대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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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어머니 이야기 2023.07.24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면 머리맡에 앉아 침을 질질 흘리며 웃고 있는 어머니가 보였다고. 그렇게 보름 정도 지났을 무렵, 신엄마와 스님이 안부차 선배와 어머니를 찾아왔고 부쩍 마른 선배의 어머니를 보며 신엄마는 힘들지 않냐고 이쯤에서 포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