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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내과의사입니다. 1930년대 초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의료업을 하다 50년대 초 프랑스로 돌아왔다. 중국에서 의료업을 하는 동안 황빈홍, 치바이시, 쉬베이훙, 류하이추와 같은 예술가들을 치료했고, 수십 년 동안 사귀어 많은 걸작을 기증받았다...

가장 신경 쓰셨던 부분이 바로 치유 활동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가장 시급한 필요성에 우선적으로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루는 수제자 시몬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때 마침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오는 푸른 하늘 흰 구름 빛나는 별들 그리운 당신 보고 싶은 당신” 물론 그리운 당신, 보고 싶은 당신이 가리키는 바 하느님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을 모시고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삶의 중심에, 치유의 중심에 하느님이, 예수님이 계십니다. 주님...

소아과도 내과도 예약 환자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응급실에 갈까 생각하다가 딸에게 전화를 넣었다. 딸은 손녀가 학원 가기 싫으면 꾀병을 부린다며 집에 있는 상비약 소화제를 먹여보라 하였다. 약을 삼키고도 아이는 약간 징징거렸는데 그대로 보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