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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게 걸으면서 생각합니다 아쉬워도 발자국 뒤에 새겨지는 뒷모습만은 노을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하면서 황혼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못지않는 저녁노을처럼 아름답게 아름답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늙어가는 길 / 윤석구...

ㅡ윤석구ㅡ 처음가는 길입니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길입니다 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었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않고 방향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늙어 가는 길 / 윤석구 ​ ​ 처음 가는 길 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 입니다. ​ 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었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https://youtu.be/KRnz4Xk8cn4?si=biCf8KOz-_YNjFEd "주최: 한국파킨슨시낭송예술협회" 1.명칭: 튤립 시낭송 교실(Class, Academy) 2.일시: 매주(수) 오후2시 3.장소: 서울시 강동구 강동대로245, 2층 4.강사: 석영자 시인, 임성산 (낭송가) 5.비용: 무료...

♣ 늙어가는 길 - -이인호 시- 우리가 늙어가는 길은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에코시낭송클럽 아~듀 2023년 정기공연 ※ 일 시 : 2023.12.17.(일)오후3시~5시 ※ 장 소 : 사직동 제일새마을금고 3층 ※ 후 원 : 대신정기화물

https://youtu.be/bvs_SG05M5s?si=9rDOksOOZRBokSPC

처음으로 가보는 길입니다 무엇하나 첨이 아닌게 없지만 몸은 달라지고 방향은 비틀거리고 서툴어지기만한길 입니다ㅡ 이길이 맞는지!ㅡㅡ이하중략!

한국동요문화협회장이자 아동문학가인 석당 윤석구 시인이 시 「늙어가는 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울려 공감을 자아내는 ‘소통과 힐링의 시’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윤석구 시인은 아동문예 동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