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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바보, 인생을 말하다』 - 신치구 베르나르도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은 바보, 인생을 말하다』 『늙은 바보, 인생을 말하다』 올해 선종하신 신치구 베르나르도 전 국방부 차관의 생생한 증언록 같은 글모음이다. 사병으로 입대한 뒤 장교로 임관되어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교육사령관을 지내며 우직하고 더러 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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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바보가아냐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눈뜨고 뒤척일때 쉬ㅡ해놓고 모르고 있는 바보는 바보가 아닌 늙은 병이요 노망이라 세월따라 균형신쳬 따라 바지런히 뇌 신경 산소 💪 하는 바보가 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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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산행기(15-17)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가든파티를 하려 준비했으나 비가 오락가락하니 실내에서 진행했다. 제수들 뱜바우표 백초효소를 한 병씩 선물하고 늙은 호박도 한 덩이씩~~~~~~~~ 고모님의 외아들인 모임의 총무는 백초주를 팻트병에 따라간다. 농막 삼총사가 마지막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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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산행기(15-18)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행으로 고향을 못 갔더니 고향에 할 일이 많이 밀렸다. 마누라는 알타리 뽑아오라고 감도 따야겠다. 저 전 주에 따고 남은 늙은호박부터 따서 차 트렁크 한쪽에 쌓고~~~~~~~~~ 긴긴 무더위에 수없이 떨어지던 감도 먹을 만큼 남아서 뱜바우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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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산행기(15-16)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로 옮겼다. 조롱박덩굴 그늘은 아늑하기는 한 데 앞이 막혀서 답답한 느낌이라 이리했다. 약통 가지고 공장으로 갔다. 늙은 호박 따서 차에 싣고~~~~~ 무우 잎 늘어진 거 따내고 촘촘한 거 솎아 냈다. 약을 치고~~~~~~~~ 5단 호박탑이 보기 좋다.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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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춘(한국 하이쿠 2-170) 늙은 따오기/반산 한상철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170. 텅 빈 연못을 종일 지킨 바보여 늙은 따오기 * 텅 빈 연못을 종일 지켜도, 고기하나 못 얻는 저 늙은 따오기.(법구비유경에서) 아무리 오래 참구해도 득선 하지 못하는 먹통... * 졸저 한국 하이쿠집 『一枝春』 여름 2-170번(57면).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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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민이는 바보가 아니다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되었습니다. 민이는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점점 바보가 되어 갔습니다. 엄마 아빠가 주시는 용돈은 돼지 저금통에...붕어빵도 같이 나누어 먹고, 길거리에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늙은 애완견을 붙들고 알 밥도 먹여 주었습니다. 교실 청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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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 없는 출산에 투자하는 바보 없다?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승해 한국이 승승장구를 하면서 가족의 가치관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성심성의를 다해 키우고 그 자식은 늙은 부모를 부양하고 그 자식이 그의 자녀들에게 부양받는 그런 사회가 어느날 사라진 것입니다. 가족도 각자도생하는 처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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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헐렁하고 바보스러면 어때?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밥처럼 편안한데 좀 헐렁하고 바보스런 거 묻지도 말고 탓도 말고 그저 있는 대로 좀 헐렁하면 헐렁한 대로 늙은 이의 웃음이 허옇고 바보스러우면 어때? 좀 주책스러워도 그냥 그대로 편안하게 있으면 좋겠다 한겨울 윗목에 들여놓은 요강 단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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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성공이 아니라 거룩을 통한 하나님 나라야!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하나님은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4).”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