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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총각 조봉익 아담한 농촌마을 햇빛 가벼워져서야 방문을 여는 사내 부쩍 진해진 담배 냄새는 허물어지는 사랑채를 닮았다 참판을 지냈다는 분의 몇 대 종손이라던가 위패로 새겨진 조상에 매여 도시행이 막힌 사이 여자들은 농촌이 싫다며 떠나...

활동하기에 버거운 느낌으로 본의 아니게 탈퇴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냥 송구한 마음 뿐이고요. 이제 삶의 주름진 한 늙은 히피가 고향으로 돌아와 안식의 평화를 누리고자 청했던 등업을 許해주셔 감읍 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이오님 { 쥔장 } 아기 돼지...

늙은 총각과 고달픈 소의 숙명적인 고역(苦役) ‘달구지 모는 아이(驅車兒)’ 이번 작품은 조선 선조 때 시인이자 성리학자인 석주(石洲) 권필(權韠 1569~1612)이 아동 시절에 지은(兒時作) 칠언고시(七言古詩) ‘달구지를 모는 아이(驅車兒)’이다. 권필...

● 나와 네가 맞나 ● 나이 많은 40대 총각이 와이프될 처녀를 찾는다 네잎 크로버 찾듯 행운의 아내를 찾는다 家門 따지지 않고 젊은 처녀이면 좋다고 한다 맞선 보는날 총각이 싱글벙글 한다 처녀는 18살 나이 차이가 별대수냐고~~ 첫날밤은 불화산 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