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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 장녀는 구사맹(具思孟·1531~1604년)과 혼인했고, 그 딸이 인빈 김씨의 셋째 아들이자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의 아버지 정원군과 결혼했다. 신립과 구사맹은 왕실, 그중에서도 인빈 김씨 소생들과 이중의 사돈을 맺고 있었던 것이다. 정리하자면...

왜란 때 피난하는 선조를 모신 공으로 호성공신에 이름을 올렸다. 1619년 (광해군 11) 40세로 세상을 떠났고, 1623년 첫째 아들 능양군(인조)이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으로 추존되었다. 인조는 재위 초반부터 아버지를 왕으로...

앞에 무릎을 꿇고 결국 폐위 당하게 됨. 여시가 집착했던 인왕산 터, 여시가 궁궐을 짓기 전까지 그곳에 살았던 인물이 능양군의 아버지 정원군이었음. 여시의 죄명은 [재조지은: 명이 조선을 구원하여 도와준 은혜를 배신하고 후금과 내통한 죄.] 여시는...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창의문에서 산행을 마치고 청와대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청와대 기습사건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제124군부대 특수요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