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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엄마 앞에서 능청떨다.. 2001.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엄마 앞에서 능청떨다.. : : : 직사각 회빛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 분홍꽃무늬 수놓아진 : 엄마늬 신발 두 켤레가 신발장에 : 덩그러이 : 개나리가 박힌 앞치마에 : 묵직한 국자 맛소금 뭉치를 든 : 두손 날카로운 눈빛 : : TV를 보면서도 : 혼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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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알송달송 (아양떨다) 2020.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다가 생략된 아양 자체도 알랑거리는 짓이라는 의미로 변한 것으로 정리된다. 그런데 현대국어에서 떨다가 능청을 떨다 부산을 떨다 방정을 떨다 등에서 보듯 동 작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그런 행동을 경망스럽게 자꾸 하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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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화 : 털다와 떨다 201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그런 행동을 경망 스럽게 자꾸 하다. 또는 그런 성질을 겉으로 나타내다.(능청을 떨다,/부산 을 떨다./방정을 떨다) 털다 : ①달려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따위가 떨어지게 흔들거나 치거나 하 다.(노인은 곰방대를 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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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실과 능청 2010.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린 충주택견 지도자가 한 말이다. 국어사전에는 명사로서의 '능청'을 아주 능갈치게 남을 속이는 태도, 자동사 '능청떨다'를 능청맞게 굴거나 아무일 없다는 듯이 딴청을 부리다, 형용사로서 '능청맞다'를 마음속은 엉큼하면서, 겉으로는 천연스럽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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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려고 능청스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