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산골마을 // 여의도 늦가을 단풍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 이미지 클릭하고 감상하세요 ★♥ 나오실땐 ESC 산골마을 산골마을 세벽의 새소리 지적이면 동이터 아침이 밝아온다 어제...새들도 나무가지에 내려앉자 아침 인사를 하는지 깡충깡충 띠면서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이리저리 활기차게 바쁘게 뛰여...
-
을왕리 거북바위 해변캠핑 ( 늦가을 불멍여행 ) 2022.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인 이미지 보호차원을 감안해 올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ㅋ 울 친구들 재밌게 잘 놀더라니요...ㅎ 특히 동주의 스피커 & 무릎 댄스는 아직도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는다는...ㅎㅎ 다만, 원균친구 아들 광열이의 놀라는 표정과, 그리고 그들의 댄스 열기...
-
목성균 수필 연재 - 억새의 이미지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억새의 이미지 가을걷이가 끝난 빈 들녘은 농부의 열망이 이삭처럼 널려 있기 때문인지 막 저녁 밥상이 들어간 부엌같이 끓이고 자친 온기가 남아 있다. 억새는 그 고즈넉할 뿐 쓸쓸하지는 않은 시절의 대미(大尾)를 장식하는 들꽃이다. 억새꽃은 석양을...
-
토크-광주의 시인을 만나다- 이재연, 박노식 시인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에 있으면서도 선생님을 오랜만에 뵙게 되었는데요.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김 완: 네. 시집을 내고 나서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거나 다음 시집을 위한 각오나 다짐 등 나름 바쁜 시간들을...
-
짝사랑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연이가 늦가을 새벽안개처럼 짙게 밀려왔다. 마음은 온통 미연이에게 다가가고 책상 위에 엎드린 채 숨죽여 미연이를 흘긋흘긋 훔쳐볼 때마다 세련된 옷차림과 하얀 피부를 지닌 미연이는 초저녁 샛별처럼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학교를 파하고 사뿐사뿐...
-
『Same as Ever – A Guide What Never Changes, 불변의 법칙』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명인사와 부자 승객들,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순간을 직접 겪은 생존자들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여객선 침몰 사고라고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톰...
-
황유원 시집 / 『세상의 모든 최대화』 제34회 김수영 문학상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주되는 이미지와 그 중심을 이루는 리듬감 덕분에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키워드를 꼽자면 ‘비, 소리, 음악, 겨울’. *** 팽팽한 긴장감 주는 전개방식/ 소설을 읽는 듯 지루하지 않아 2013년, 한 문예지에서 그의 시를 처음 읽었다...
-
(평론) 비등점에 이른 정형시 판 깨기에 대한 분노 / 이경철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인사를 자유시인들에게서도 심심찮게 받고 있으니. 그러다 최근 한 중진 시조시인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당했다. 11/12월호에 실린 글 중 오승철 시인의 〈가을이 어쨌기에〉를 평하는 한 대목에서 우를 범한 것이 밝은 눈에 걸려 그만 잘못했다고 승복...
-
국사(國師)와 책사(策師) 그리고 도사(道士)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명 인사로서 유비를 도운 제갈공명, 조조를 도운 순욱등이 있다. 군사(軍師)는 난세의 영웅을 도운 2인자다. 국사나 군사 보다는 한 등급이 낮은 책사(策士)가 있다. 책사의 임무는 정변이나 경쟁에서 권모술수를 다하여 상대를 굴복시키는 꾀주머니를...
-
상상력의 체질적 층위* -黃眞伊와 松伊 시조의 체질적 상상력 고찰-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도흠은 이미지와 상상력이 이성을 넘어서는 방편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도흠, 「상상력의 열림과 닫힘: 그 생성 원리 및 양상」, 『국어국문학』제146집(국어국문학회,2007), 115~146면. 19) 김현자는 보편적인 공감을 만들어 내며, 새로운 인식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