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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늦게 피는 꽃 By 백인경/버클리 문학회원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게 피는 꽃 오래전이다. 나의 직원이 카페를 닫고 뒷정리를 하면서 진한 향수 냄새가 난다고 했다. 우린 아마도 손님이 향수병을 엎지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향수 냄새는 더욱 진해졌다. 우린 매장을 샅샅이 살폈으나 아무런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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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늦게 피는 꽃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28. 늦게 피는 꽃 일찍 피는 꽃을 보라 아름답지 아니한가 일찍 피는 꽃을 보라 화려하지 아니한가 일찍 피는 꽃을 보라 사람들이 환호하네 늦게 피는 꽃을 보라 풍성하지 아니한가 늦게 피는 꽃을 보라 탐스럽지 아니한가 늦게 피는 꽃을 보라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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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피는 나리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네요 해가 진후 가보니 향기기 좋네요 여긴 순백색 새하얀 나리 이넘은 아이보리색상 야는 핑크빛 나리 입니다 가장 늦게 피는 백합이네유 참나리입니다 언덕아래로 던졌더니 그곳에서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수선이 지고난후. 풍접초 뗠어진 씨가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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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피는 꽃을 부러워말라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도 있다 일찍 꽃이 피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한참 늦게 피는 나무도 있다 무화과는 봄이 되어도 늦게까지 깨지 않고 있는 듯...참으로 늦게 깨지만 석달 열흘이나 붉은 꽃을 달고 열정을 불태운다 늦게 핀다고 어찌 꽃이 아니며 꽃이 없다고 어찌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