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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이 모의고사에 나왔는데요 해설을 보면 늦-이라는 접두사가 잠에 붙은거라고 나와있습니다. 혹시 늦잠은 늦(은)+잠 으로 어미의 생략으로 비통사적 합성어로는 볼 수없나요? 게시글 작성 안내 및 활동중지에 대한 공지 판매나 양도 글은 소사모장터...

같은 2015년도 기출인데 하나는 파생어로 해설되고 하나는 비통사적 합성어로 구분됐네요 별다른 설명도 없고ㅠㅠ 어떻게 분류해야하나요? 참고) 83번 늦잠-파생어 정답 1번 87번 늦잠-비통사적 합성어 정답 3번

문법 통합구조도 p.95에 2007-13문제에 있는 늦잠은 비통사적합성어인가요 ? 아님 파생어인가요 ?ㅠㅠ

등이죠...일반적으로 '늦'은 늦잠, 늦가을, 늦장가 등인데..'늦'이 붙은 경우는 7차 교육과정 이후 '합성어'로 보기도 '파생어'로 보기도 합니다. '늦잠, 늦장가'를......'늦+잠,장가'로 볼경우는 '늦'을 접사로 취급하여 파생어로 보나....'늦(은)+잠...

③파생어 중에는 접요사에 의한 것도 있는데 국어에는 접요사가 없다. 때로 사이시옷이 나 '햅쌀, 암탉'의 'ㅂ', 'ㅎ'을 접요사로 다루는 수가 있는데 이들이 접요사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접요사란 한 형태소 사이를 깨고 그 사이에 놓이는 접사를 말...

질문하신 대로 파생법에 의한 합성어입니다. 하지만 '늦잠'은 어미가 빠진 비통사적 합성어이고, '줄넘기'는 '줄을 넘다'는 합성어에 접미사 '기'가 결합된 파생어입니다. 2차적인 과정을 거친 합성어와 파생어는 관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같거든요... 그리고 '늦더위, 늦잠'에서의 '늦'이 어간이 맞는지요? '늦'이 접사라는 말도 들은 거 같아서요. 합성어로 기억해야 할지, 파생어로 기억해야 할지... 아니면 보기에 따라 달리 분별해야 할는지요? 마지막으로 '날뛰다, 굶주리다, 들것, 듣보...

학교 문법의 관점에 따라 단일어, 합성어, 파생어 분류하고 분류 근거 적기. [2점] 춥다 / 늦잠 / 생각하고 / 어느 / 버섯볶음 / 나들이 / 한겨울 / 눈부시게

기존 문법 관련 전공 서적이나 현재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에서는 늦잠, 늦여름 등은 합성어, 큰아들, 큰집, 작은아버지도 합성어로 보고 있는데 창비는 표준국어대사전 분류에 따른 것인지 모두 파생어로 봅니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