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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 불쌍한 아들을 구해주세요. 이 아픈 머리에 눈물 한 방울만 떨어뜨려주세요."라면서 일기를 맺는다. ⚫소견⚫ 고골의 작품들이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기이하고 기발하다. 코, 외투, 초상화, 네프스키 거리와 함께 묶여 '페테르부르크 이야기'라고...

코.hwp 105.50KB 코 (집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김경애 제법 잘생긴 코발료프 소령은 자다가 일어나 갑자기 자기의 코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알고 몹시 놀랐다. 그는 어떤 집 대문 앞에서 자신의 코가 커다란 깃을 세우고 금실로 수놓은 정복에...

[문학칼럼] 니콜라이 고골의 '검찰관'이 비판하는 부끄러운 모습 민병식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Nikolai Vasilevich Gogol, 1809~1852)은 우크라이나 출생으로 러시아에서 활동한 작가 겸 극작가이다. 속물적이었던 당시 러시아 사회를 예리한 풍자로...

<외투> (니콜라이 고골)를 읽고 (jungbh02151)2022. 3. 15. 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1800년대 초반 러시아 뻬쩨르부르그에서 하급 관리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을 지을 때부터 아버지 이름을 따서 그의 운명 또한 그의 조상들을 따라갈 것임을 암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