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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스트 / 김강호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니힐리스트 김강호 긴 문장 움켜쥐고 수만리 달려와서 한 소절도 읽지 못하고 쓰러지는 파도의 일생 저렇게 생은 끝났다 포말만 남겨둔 채 『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 ( 2024. 다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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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니힐리스트인가? 니힐리즘의 ‘끝’에 대한 사색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00015 니체는 니힐리스트인가? 니힐리즘의 ‘끝’에 대한 사색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kci.go.kr 초록 니힐리즘은 무(피안, 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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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 백치(Идиот)(역자 변경 재독서) 202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그 믿음 속에서 행복해한다. 우리 러시아의 상류층 아가씨 중의 몇몇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푸른 안경을 끼고, 니힐리스트라고 자처한다. 안경을 쓰게 되면, 당장 자신의 고유한 신념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즉시 믿어 버린다. 어떤 남자들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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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 스무 살 청춘의 기억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군기 풀린 병장은 비극적으로 행복했다. 궁창의 빈터에서 거대한 허무의 기계를 가동시키는 / 하늘의 키잡이 늙은 니힐리스트여,(신경숙 소설가가 차용했다는 詩,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 벨이 울리고) 누군가 “더 나아갈 데가 없을 만큼 강렬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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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_12월 12일 2025.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희적으로 살 수가 있담?” 결국 나는 때때로 허무 두 자를 입 밖에 헤뜨리며 거리를 왕래 하는 한 개 조그마한 경멸할 ‘니힐리스트’η였던 것일세. 생을 찾 다가, 생을 부정했다가 드디어 첨으로 귀의하여야만 할 나의 과 정은ㅡ나는 허무에 귀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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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 없이는 수도권생활 적응 어려워. 2025.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도록 멀리 두었기로 요모양 요꼴이니 인치를 알리가 없다. 자기방어에만 급급한 새디즘.매조키즘에 궤변으로 일관하는 니힐리스트거나...여튼..짬짜면과 비빔밥 그 중간이다. 트럼프를 봐도 아주 똑 같은데..못되처먹은 세치 혀만 발달이 되어있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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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치 않은 후보들... 2025.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거 대상으로 봅니다. 이런 인간들이 여론조사를 앞세워 내란 박테리아가 됩니다. 기독교 광신주의자.. 샤머니스트 ..니힐리스트..새디스트..나르시스트..파시스트.. 여튼..그 어떤 이스트 안됩니다. 접신을 해 고니구신이 됩니다..안방정치에 매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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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채찍 / 송마나 202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 속에 묻고 눈길을 주지 않았다. 침묵이 깃드는 순간, 그가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고 고독하다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니힐리스트가 되어 심연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니체처럼. 《즐거운 학문》 125장에서 니체는 스스로 광인이 되어 밝은 대낮에 등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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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최승자 2025.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 아침엔 밥을 부르고 저녁엔 잠을 쑤셔넣었다. 궁창의 빈터에서 거대한 허무의 기계를 가동시키는 하늘의 키잡이 늙은 니힐리스트여, 당신인가 나인가 누가 먼저 지칠 것인가 (물론 나는 그 결과를 알고 있다. 내가 당신을 창조했다는 것까지)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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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 chapter 8-2 2025.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게 당신의 정신이 날아오르는 곳이야! 나도 똑같아... 리빙스턴의 여행기를 읽어봤어?" "아니." "아, 읽어봤어. 요즘은 니힐리스트가 정말 많아, 사실 놀랄 일이 아니야. 요즘은 어떤 시대지? 물어볼게. 하지만 우리는 생각했어... 당신은 니힐리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