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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이 될수록 당도도 높고 맛있어지는 흙과나무님의 꼬마 한라봉입니다. 꼬마 한라봉 제주 바다 건너서~ 완충제 덮고 도착한~ 꼬마 한라봉 사이즈도 한 개씩 먹기에 좋고~ 노랑노랑합니다. 두 개 씻어서~ 껍질을 벗겨보니 껍질이 얇고~ 탱글탱글합니다...

나무에게 김원호 항시 말이 없고 젖을수록 생기가 도는 너는 인간과는 너무 멀어라. 어김없이 오고가는 계절의 순리에 맞춰 푸르러야 할 때 푸르고, 물들어야 할 때 물들고, 벗어야 할 때 미련 없이 벗어버리는 무량無量한 네 법 앞에 사람인 내가...

홍순권님 일상 24-19 ‘고향집 밤나무’ “안가! 안가” 이른 아침부터 전담직원과 의견충돌이 있는 홍순권 아저씨 이유인 즉 슨 금일 전담직원과 ‘보은대추축제’에 가시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사람 많은 곳이싫다’, ‘다리가 아프다’라는 이유에서...

센터장님 차량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쁨나무로 이동했어요. 하지만 연님이 아직 들어가기를 거부할 것을 알고, 날씨도 추운 관계로 센터장님이 차에 머물러 있도록 했어요. 차 안에서 점심 식사를 했고, 식사 후 센터장님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