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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은 먼곳에' 특히 정진영과 스캔들을 일으킨 밴드의 오리지널 싱어로 출연한 조미령이 부른 데니 보이(직접 부른건지는 모르겠 지만 ....)는 아주 들을만 했다...... 그 외 수애가 직접부른 김추자의 힛트곡들.....거기다 김정미의 원곡인 '간다고...

한국, 126분, 2008년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를 봤다. 난감한 영화였다. 멜로가 주인공인 전쟁영화지만, 그래서 어느 대목...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아가는 젊은 여자의 모티브는 너무도 생광스러웠다.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감독은 순희의 절박한...

않았답니다. 하지만 오빠를 그대로 둘 수가 없어서...” “제로델이 유럽에서 돌아오는 대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빨리 결말을 내는 것이 오빠에게도 저희에게도 좋을 것입니다 편지를 적어서 저희에게 보내 주시면 저희가 오빠에게...

감독의 [님은 먼곳에].. 요즘 이곳저곳에서 예고를 많이 해서 보고싶었지만 왠지 슬픈 내용일 것 같아 볼까말까 망설여지는 영화였는데 이번 기회에 보게 되어 내심 기대를 하며 번개장소에 도착하니, 대부분 아는 얼굴들에 반가운 분들이라 시작부터 기분...

되면서 뒤에 뭔가 있겠지 하다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결말... 그것도 예고편으로 알고간 내용이 80% 김추자의 명곡 님은 먼곳에를 그렇게 메가리 없이 부르면 어떡하니... 그러나 수애의 감춰진 몸매는 봐줄만 했음.. 허무한 결말만 아니었으면...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착한 감독... 이준익 감독...착하다. 모든 이야기에 인간애와 사랑이 담겨있고, 이야기의 결말도 인간애로 끝이 난다.... 다소 비현실적으로 착하다...

새로운 열정의 세계를 만들라고 주문한다. 이제 ‘님은 먼 곳에’ 에서는 기존의 전작들을 넘어 남성 마초들에게 꽃다운 순이를...멀고먼 베트남까지 와서 죽을 쌩 고생을 하는가? 영화의 결말에 드러나는데 .......... 사족하나 더 붙이면 전쟁과 상처 등...

한달전 쯤에는 이것도 접어야겠죠.. 암튼 각설하고.. 어제 "님은 먼곳에" 영화 보고 왓어요. 개인적으로 수애를 좋아하기도 하고...왕의 남자랑 라디오 스타 다 재밌게 봤거든요..^^ 결말이 쫌 멍하긴 하지만. 재밌었고 ,, 슬푸고 그러네요.. 같은 여자...

닿는 결말이었습니다. 아무튼 이준익 감독 특유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기술은 이 영화에서 만개합니다. 달인의 경지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 중 누구도 '만주에서는 자네 실력이 최고'라든가 '넌 내가 본 놈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