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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훈 할머니'의 질곡 인생 200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 없었다. "다다쿠마가 정말 밉다. 그를 만나 화를 내고 싶다. 짐승만도 못한 삶이었다. 일본은 내게 너무 나쁜 짓을 했다...자신만의 나라를 찾게 되었으리라. 그러나 이남이 할머니, '훈 할머니'가 찾아야 할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으리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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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훈할머니 이야기 - 증언- 200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몇가지 사실 때문이었던 것 같다. 먼저 당시 위안부였던 훈할머니를 상대했던 장교였노라고 인정한 다다쿠마라는 일본인이 실존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다다쿠마가 가지고 있었던 경력과 지위는 주목받을 만한 것이었다. 두 번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