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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서 그래도 사람 좀 북적인다고 해서 가족과 오랜만에 고기먹자~ 하면서 갔습니다. 처음에는 양념돼지갈비~ 뭐 근처 다른집과 마찬가지의 가격에 맛도 그랬습니다. 한참먹다가 아버지가 오 ~ 이집 생쇠고기있네? 하시면서 저거 먹자는겁니다. 1인분...

한접시 더추가 했어요~예쁜 아가씨랑~ ㅋ 안주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소주세병요~

다 차는군요... 메뉴판,,,간단하네요 고기 찍어묵는 장... 돼지고기... 살짝만 익혀주면 되는군요... 잘익혀서... 장에 찍어서...거의 안묵습니다.. 소갈비... 초벌해서 주는데.. 성격 까칠한 다대포사는 아자씨... 자기가 직접 꿉는다고 그냥 달라고...

야간 산책으로 가을엔 일몰이 환상적인곳이다 일년내내 다대포는 좋은경관과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낙조분수로...된다 돼지갈비를 좋아해서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같이간 일행이 돼지고기가 듀록이라고 생갈비를 먼저 맛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