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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는 솔숲이 많아서 돗자리를 펴놓고 쉬기에 좋았다. 여기는 더위를 느낄 수가 없었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쐬며 그늘에서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있는데 참새 한 마리가 다가와서 얼쩡거리길래 비스킷을 던져 주었더니 콕콕...

향하고 있는데 대티터널쯤에서 교주님 전화가왔다. 다대포 가는길을 모르겠다고해서 기다렸다 같이 대회장에 도착하니 먼저 런클...와 계셨다. 서로 인사를 나눈뒤 시간이 남는관계로 마사지도 받고 회원님과 스트레칭하고 나서 드디어 출발선으로 향한다...

발 마사지 공간이 등장한다. 발을 달랬다가 또 걷는 식. 코스는 짧으나 인천 바다 가까이 인천대교를 보며 탁 트인 공간에서 걷고 싶은 이들이 찾는다. 특히 월요일을 제외하고 4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해수 족욕탕’이 인기다...

달리기가 제일 쉬웠어요~~~ ㅎ 뻐꾸기 들어 와서 무료 마사지까지 ㅋ 시작은 5분10초 끝은 4분30초 5k 반환점 통과 후 한명 한명 따고 가는 그느낌~~~ 떠오르는 에이스 공포탄행님과~ 뜬금없이 알렉님도 하프뛰러 오셨네요 ㅎ~ 햅번횽아의 아이폰11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