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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집이다. 한국음식의 발달을 확인하는 현장이다. 2) 화투패 식탁 특이하게 화투패 그림을 식탁 얼굴로 삼았다. 그림이 매우 선명하여 밥 먹는 데 어지럽다는 느낌도 있다. 그러나 화투놀이처럼 밥을 즐기는 것이 어떨까도 싶다. 인간은 후지징가의 말...

있는 다람쥐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고 왜 비방을 물어보지 않았을까 발길을 돌리다 다시 돌아선다 벚꽃이 수선스럽게 꽃잎 흩뿌리는 짧은 상춘에 깊어가는 축제의 밤! *문경시 모전천 어머니의 사발 / 김동관 어머니 한쪽 가슴 땅 끝에 묻던 날 선잠 깬 흙...

강마을 다람쥐 갑시다!" 했더니 도시락 가져왔다고. 나도 봤다. 냉장고에 반찬통 넣어 둔 것. "오늘 제 생일입니다!" 아고... 달력에 동그라미를 쳐 놓으면 뭐하나 하고 혼잣말을 한다. 20분 후에 나가도 될까요? 그래 봐야 40분이니까 괜찮을 것이라 생각...

옆에는 다람쥐원숭이가 산다. 얼룩말 우리에 사는 얼룩말 이름은 '하니'다. 전에 '제니'라는 얼룩말이 혼자 살다가 2016년부터 '하니'와 함께 살게 됐는데, 2018년에 '제니'가 죽는 바람에 '하니'가 홀로 남게 됐다. 얼룩말은 무리생활을 하는데,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