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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만나고 싶었지요. 제주도의 낮은 산지라도 뭍의 산과 비교 하면 대체로 고산지대에 해당한 듯해요. 다랑쉬오름에 도착하여 주차장 주변의 억새풀 밭이 보이기에 무조건 해치면서 탐사. 한 속씩 발견 될때마다 손주들과 가족에게 보여 주었네요. 에코...

하니 또 기회가 있을까 모르겠다. 06:56, 용눈이오름 주차장에 선다. 용눈이오름은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 한다. 입구는 평탄하게 한참 이어지다 우측으로 작은 오름 하나를 끼고 정상으로 이어진다. 다랑쉬오름보다 훨씬 걷기 편하다. 높이를 따질...

있습니다. 다랑쉬오름 둘레길 마지막 구간에는 산길을 내기가 곤란했는지 차도로를 400미터이상 걸어야하는 구조입니다...참 좋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지켜보지 않으면 옷을 앞뒤 바꾸어 입을 때가 많아서 오늘도 바지 앞뒤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얼른 주차장

그림책, 길을 걷다! 제주 다랑쉬오름을 걸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우' 우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다랑쉬오름입니다. 주차장 옆 정자 마루에 '우' 그림책들이 놓여집니다. 멀리서들 오신 사람책분들 가져온 책들과 함께 소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