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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부처달라해 드라이브 겸 읍내에 댕기옵니다 할메가 깍깍 담았네요 20kg씩~~^^ 오후엔 동네 뒷산에 으름,다래 잠 열렸는지 댕기왔네요 으름덩굴은 칡덩굴이 덮어가고 있어 열매는 그닥...다래만 조금 걷어왔네요~~^^ 울 님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잎과 색깔이 비슷해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가을에 열매가 달려야 존재가 드러나는 덩굴입니다. 여름엔 잎과 전체적인 모양이 다래 덩굴과 비슷해 헷갈리는데, 다래는 잎 가장자리 톱니가 짧은 바늘처럼 뾰족하고 촘촘하지만 노박덩굴은 잎이 둔한 톱니에...

올해자란 다래나무와 으름덩굴입니다. 으름덩굴은 겨울이 되어도 잎이 떨어지지를 않아서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다래나무는 이제 제법 나무가 굵어져서 생존의 싸움을 하는 시기는 지나고 몇년이 지나면 열매가 달리는 그런 시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큰골 다래덩굴 임종삼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그 산에 대한 이미지는 다래덩굴이다 용처럼 꿈틀거리는 다래덩굴이다 달다는 의미의 열매 달애가 푸릇한 다래로 익어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