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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넓어야만 했을까? 다랭이 마을이 발 아래 모여 있다 [다랭이 논] 삿갓 밑에 한 뼘의 땅이 숨어 있었다는 뜻~? 가천 마을 다랭이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에 108층 680개의 곡선 형태의 다랭이 논으로 조성되어 바다...

어떤 뜻일까? 논밭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는 두락(斗落)과 마지기가 있다. 두락은 한 말의 씨앗을 뿌릴 만한 넓이이며 대개 논은 150~300평, 밭은 100평 정도에 해당한다. 그리고 ‘마지기’란 ‘말(斗) 짓기’의 음변이며, 한 되(升)지기, 한 말(一石...

이었다고 한다.그런데 조선중 기에 갈대가 많은 시냇가가 있다고 하여 가천(加川)으로 바꿔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랭이의 뜻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을 뜻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다랑이,달뱅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우측 무등산, 금산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설흘산 당겨본 설흘산(481m) 한려수도 설흘산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가천 다랭이마을 갈림길 수처작주( 隨處作主) 어디를 가든 그곳의 주인이 되라는 뜻입니다. 가천마을 갈림길 가천마을 0.9km, 설흘산 봉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