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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는 권력이다. 인간은 권력에 의지한다. 의지하는 것이 있어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밸런스의 복원력에 의지한다. 다르마를 법法으로 번역하는 것은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물리법칙이기 때문이다. 의사결정하려면 밸런스가 필요하다...

*전체단톡방의 다르마지 글 모셔왔습니다. 나마스카..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제가 두텁나루숲, 그대..라는 제목의 연작시를 어느 행사에서 낭송했는데.. 이 시들은 아난다마르가에 입문하여 얻은 것이기도 하고.. 또 그동안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르기...

연결과 단절이 있을 뿐이다. 연결하면 권력이 있고 단절하면 이득이 있다. 권력과 이득의 갈림길에서 권력을 따르는 것이 다르마의 길이다. 그것은 나의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공유하는 집단의 권력이 가지는 기세의 불씨를 살리는 것이다...

만나지 않을 것인가 결정한다. 만나면 자유가 제한된다. 악기가 연주자를 만나면 붙잡힌다. 제한을 받아들일 것인가? 다르마는 약속을 따른다. 나의 백 퍼센트로 상대의 백 퍼센트를 끌어내는 진정한 만남을 완성시킨다. ### 누군가를 만나면 당신은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