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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들었을 때/ 칼끝 앞에 왼손은 오른손을 향해 다소곳해진다/ 단단한 무가 깍둑깍둑 썰어지는 것도/ 재깍재깍 일정한 거리의 유지도/ 한 발 먼저 나서준 왼손의 배려다/ 입은 비틀어져도 장구는 바로 쳐라// 잘근잘근 혀로 써는 착착 채 이구동성도...

부를때마다 이상했지요 ​ 그런데 이름을 다시 지으면서 대광고속도로가 아니라 광대고속도로라고 하니 또 이해가 안된다 원래 앞에나오는 글자는 큰도시가 앞으로 나오는 것이 보통인데 작은 도시인 광주가 먼저 나온 것이 좀 이해가 안가지만 대구에서...

큰 피멍이 두개나 들어있었습니다.(2주가 지난 사진에도 멍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실수있지요...저것도 멍이 많이 빠진것입니다.) 수술첫날인가 둘째날에는 출혈이 너무 심해서 새벽에 의사선생님 오셔서 응급처치 하시고(그래서 전 얼굴에 붕대를 감지...

있을 때 달려 보기로 했다. 다행히 종열님도 큰 시간차없이 따라 붙었다. 170km지점까지 이런 방식으로 달리다보니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성산에 가까워지자 제주크라이슬런 회원들이 물과 쵸코파이 등으로 요기를 하게 하고 여기저기 맛사지...

곤히 들었을때. "누나. 엄마랑 아빠 갔-........" "......." "...자네. 에그. 귀여워." 꿈속에서 동현이가 내 볼을 꼬집으며 노는 꽤 견디기 힘든 꿈을 꿨어요. 그래도 무지무지 행복한 꿈이었어요. 동현이가.. 동현이가 떠나지 않는 꿈. 평생 내곁에서...

가슴이 피멍이 들었을 텐데 애는 불쌍해서 어쩌구.."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 못 박힌듯 서서 부모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사건이 대충 이런 것 같았어요. 저희 집에서 한참 떨어진 윗 주택에 사는 꼬마아이, 여자아이가 몇 주전부터 밥도 안...

먹으니 다리들 뼈와 인대가 안좋아졌는지, 얼마 전에도 계단을 오르거나 경사진 곳을 오를 때 불안하게스리 끙~ 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워낙 운동도 좋아하고 활발하고 힘차게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기에 참고 지냈고 또한 그런 고통들도 형이 걱정할까봐...

세희 다리를 베구 주무시더군옄ㅋㅋ 술 우리중에 젤 잘마신대매~~~~~~~~ㅋㅋㅋㅋ 게임두 3.6.9만하믄 꼭 12에서 박수치궁ㅋㅋ영어하지말라 박수치지말라해둥 몇개되지두 않는 영어단어 계속 얘기하궁ㅋㅋ 갈구는거 아녜욤~^^;; 글둥 책임감 있게 한사람한...

터널과 다리이므로 속도를 줄여서 최대한 안전하게 갑니다^^ 음료수가 꽝꽝 얼었습니다. 가방 안에 넣었는데도 이렇게 얼었네요...꼬끄라졌었네요. 집에 와서 보니 파카 찢어지고, 무릎에 피멍도 제대로 들었더군요.. 겨울에는 이러한 눈뭉치가 갓길 곳곳...